[News] Biggie의 왕관, Sotheby 경매에서 $600,000에 낙찰되다.

Music ♬/News ♬|2020. 9. 17. 05:30


안녕하세요. Jun Man 입니다.

오늘은 미국 동부힙합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래퍼 The Notorious B.I.G의 소식입니다.

뉴욕 Sotheby 경매장에서 그가 착용했던 왕관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소식입니다.

이 왕관을 쓰고 찍은 그의 사진은 현재까지도 힙합문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사진으로 여겨지며,

동시에 그가 힙합씬에서 누렸던 명예와 독보적인 입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그니처 같은 사진인데요.

겨우 $6였던 작은 왕관이 무려 $600,000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분의 손에 그의 왕관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아래는 Pitchfork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전문입니다.




2020년 9월 15일 뉴욕 Sotheby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힙합 기념품 경매를 개최했습니다.


경매 품목 중에는 Slick Rick의 다이아몬드 안대, Tupac의 고등학교 러브 레터, Basquiat의 Rammellzee 12"싱글, Notorious BIG 의 플라스틱 왕관 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 Biggie가 착용했던 왕관은, 그가 총에 맞아 사망하기 3일 전에 촬영에서 착용했던 왕관입니다.

이 왕관의 원래 가격표는 $6 였지만 Sotheby에서는 $594,750에 낙찰되었습니다.


당시 이벤트에서 경매에 올랐던 다른 품목으로는 'Push It' 뮤직비디오의 Salt-N-Pepa 재킷, Questlove의 드럼 키트, Rakim의 개인 작문 및 스튜디오 세션, Prince Paul의 Casio RZ-1 및 드럼 머신, Drake 프로토 타입 등이 있었습니다.


출처 : Pitchfork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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