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일상스토리] 해방촌 맛집 나들이 Feat. 미주리, 할로윈

Life ♧/Daily ♧|2020. 11. 1. 01:08

해방촌 맛집 나들이 Feat. 미주리, 할로윈


안녕하세요. Jun Man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이 돌아왔네요.

여자 친구님과 할로윈 느낌은 내고 싶고 이태원은 너무 북적일 것 같아 고심 끝에 해방촌을 방문했습니다.

몇몇 펍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적당히 할로윈의 느낄 수 있었을 정도로 심하게는 붐비지 않았던 해방촌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텔레토비도 해방촌을 들렀네요.

오늘 방문한 곳은 #미주리
간판이 너낌 있쥬?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가게 안으로 쏘옥~

일단 분위기는 좋네요. 합격!
주문 전 리뷰를 좀 찾아봤는데,
'외국인 유창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느낌' 이라고 적혀있네요. 이게 뭘까.....

시그니처 메뉴인 차돌두부조림을 시켰습니다.

안쪽 깊숙이 들어가니 테이블이 더 있었군요.
제가 앉은 다찌보다 아늑해 보이네요.

어질러진 듯 잘 정리되어있는 주방도

밖으로 보이는 뷰도

다 좋네요.
그래! 분위기는 합격2222

차돌두부조림이 나왔네요. 홍고추 색깔이 고와요.
차돌은 아래 깔려있다고 합니다.
적당히 짭조름한 양념이 술과 잘 어울리네요.
차돌도 나름 실하게 들어있고요.

오늘은 해피 할로윈이라 사장님께서 손수 만드신 브라우니를 서비스로 내어주셨습니다.

기분 좋은 마무리로 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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