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endrick Lamar의 'Loyalty'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하다.

Music ♬/News ♬|2020. 8. 30. 11:40

안녕하세요. Jun-Man 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유명 랩퍼 Kendrick Lamar의 소식입니다. 최근 타계한 Chadwick Boseman의 대표작 'BlackPanther' OST이자 2017년 발매한 Kendrick Lamer의 DAMN 앨범의 수록곡 'Loyalty'가 저작권 시비로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2018년 내한공연에서 실망스러운 경험을 한 이후, Kendrick Lamar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긴하나 이번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네요.

아래는 Pitchfork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전문입니다.


Music Business Worldwide는 Kendrick Lamar가 Rihanna와 함께 한 노래 'Loyalty(2017년)'의 저작권 소송에서 피고로 지명되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8월 21일 금요일 음악 프로듀서인 Terrance Hayes가 자신의 작곡을 주장하는 소송을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Terrance Hayes가 작곡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 곡이 자신이 제작한 'Loyalty(2011)' 앨범의 트랙 리스트 에서 제외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소송에서 피고로 지명 된 사람들은 프로듀서 Terrace Martin, Josef Leimberg 및 Top Dawg Entertainment 입니다.

해당 주장에 따르면 Hayes와 Martin은 Leimberg(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프로듀서, 작사가 및 트럼펫 연주자)와 함께 Collaboration 작업을 했으며, 자신이 2011 년에 "Loyalty"라는 노래를 썼고 같은 해 Leimberg와 함께 트랙을 녹음했으며 Leimberg의 컴퓨터에 프로젝트 세션이 저장되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은 Martin이 Leimberg의 컴퓨터를 통해 그의 두 트랙(원작 2011 "Loyalty"와 2016 년에 제작 된 리믹스)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작업물의 제목, 멜로디, 하모니 및 리듬을 포함한 전체 구성을 복사했으며, 신디사이저를 통해 속도를 늦추고 다른 샘플과 결합하여 LOYALTY의 복제를 위장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저작권 침해의 결과로 발생한 "원고의 모든 손실"과 "피고가 저작원 침해를 통해 얻은 기타 금전적 이익에 해당하는 금액"과 더불어, "Kendrick가 Loyalty를 통해 얻은 모든 이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Pitchfork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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